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오세민 군 외 2팀이 대학이 지원하는 하계방학 글로 벌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전공분야의 우수기술을 보유한 해외 선진국가를 견학하고 왔다. 대학은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학생역량강화를 일환으로 매년 200명이상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팀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특성을 활용하여, 전공분야에 적합한 체험 주제를 선정하였다.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오세민 외 2명(팀명 : 사장님! 이제유학파입니다), 박성혁 외 4명(SL Trinity), 권지환 외 3명(Food Creaters grow with KIU)이 대상이다. 이들은 전공분야와 적합한 ‘Industry 4.0의 대표 주자인 독일, 스위스의 스마트 팩토리 견학 및 비즈니스 소양 개발’, ‘선진 자동차산업의 학습과 인문학적 소양의 향상’, ‘중동 할랄식품 규정이해 및 중동사람들의 식품기호 파악’을 각각 체험 주제로 선정하였다. 오세민군은 독일의 아디다스 스마트팩토리의 경우 협업용 로봇이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생산량과 불량검수 등 모든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로 처리되는 부분이 매우 고무적이었으며 국내기술과의 차별성에 대해 방문의 소감을 전했다. 테마별 해외체험은 2000년부터 시작되어 19년 동안 경일대 학생들에게 사랑받아 온 인기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도 2백여 명 이상이 선발되었다. 팀을 구성해 체험계획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왕복 항공료를 대학에서 부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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